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렌 켈러 (문단 편집) === 유년기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www.perkins.org/keller-profile220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10대에 찍은 사진''' || 1880년 6월 27일 [[앨라배마 주]] 터스컴비아에서 부유한 가정의 딸로[* 아버지 에버렛 켈러는 군 장교 출신이며 [[남북전쟁]] 당시 남군으로 참전했다. 아버지 쪽으로는 헬렌은 셋째이자 첫딸이다. 전처에게서 얻은 두 아들이자 헬렌에게는 이복오빠인 제임스 심슨 켈러와 윌리엄 심슨 켈러가 있었기 때문이다. 헬렌에게는 친여동생 밀드레드 캠벨 켈러와 친남동생 필립 브룩스 켈러가 있었다.] 태어나 자랐다. 아주 어릴 때는 비장애인이었으나 생후 19개월 때 앓은 뇌척수막염으로 하루아침에 시력과 청력을 한꺼번에 모두 잃고 시청각장애인[*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잃은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. 한자로 줄여서 농맹인(聾盲人)이라고도 한다.]이 되어 '''[[시각장애]]''', '''[[청각장애]]''', '''[[언어장애]]'''라는 심각한 후유증을 안고 살게 되었다.[* 병으로 말까지 못 하게 된 것은 아니었지만 들리지도 않으니 말소리를 들을 수가 없고 눈도 안 보여 글자를 볼 수가 없으니 말을 배울 수 없었던 것이다. 나중에는 수없는 노력 끝에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.] 당연히 정상적인 교육이 될 리 없었고 대여섯 살이 될 때까지도 물건을 던지거나 사람을 할퀴거나 때리는 정도로밖에 의사표현을 할 수 없었다. 6살이 되던 무렵에 부모는 볼티모어에 사는 유명한 안과 의사 줄리안 차이소름 박사가 장님의 눈을 뜨게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헬렌을 치료할 수 있을까 해서 데려갔다. 그러나 이미 시신경이 손상되어 실명이 된 상태라 치료는 불가능했고,[* 이는 21세기의 의학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한 수준이다.] 대신 교육을 충분히 시킬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따라 장애인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[[알렉산더 그레이엄 벨]] 박사[* 전화기 특허를 취득한 그 사람이다. 이 사람의 어머니가 청각장애인이었기 때문에 벨 박사 자신도 장애인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.]를 소개받는다. 그를 만난 부모는 "퍼킨스 맹인 학교"를 추천받았고 그 학교에 의뢰하여 가정교사를 부탁했는데 이때 온 사람이 유명한 [[앤 설리번]]이다. 설리번은 [[고아]]였고 어린 남동생이 있었지만 일찍 병으로 여의었고 그녀도 지독하게 눈이 나빠 엄청 도수가 높은 안경을 쓰고 다녔다고 한다. 원래는 맹인이었기 때문에 퍼킨스 맹인 학교를 다녔고 이후 눈 수술을 받아 시력을 다시 얻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